녹색건물이 단순히 신재생에너지이용, 요소기술적용, 외국시스템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의 실정 즉 기후환경으로부터 건축기술, 시공, 운전등의 능력을 고려한 건축계획과 건축기술의 통합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함을 건물의 사례분석을 통하여 설명하고 한국적 녹색건물에 대한 인식과 개념을 정리하였다.
목 차
1. 녹색건물과 친환경건축 |
김 용 식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부터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에서 재직중이며, 1998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으며,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에서도 강의를 하였다. 건국대학교 재직이전에는 건축설비설계사무소와 건설회사 및 해외 건설현장에서 설비설계 및 감리실무 경험을 쌓았고, 건축설비설계사무소를 직접 경영하여 다수의 건축물 설계ㆍ감리를 수행하였으며, 재직시에는 『건축설비』, 『건축학개론』등을 저술하고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을 한국무역협회 ASEM 및 종합무역센터, 국립일산병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수의 국내 대형 건축물의 자문 역할을 하였으며 또한 여러 정부공공기관의 건축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